충북기업진흥원, 멈췄던 취업특강 재개했다
충북기업진흥원, 멈췄던 취업특강 재개했다
  • 임제현
  • 승인 2020.05.1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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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희망더하기 취업특강 진행
사진=충북기업진흥원
사진=충북기업진흥원

충북기업진흥원(연경환 원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했던‘희망더하기 취업특강’운영을 재개했다.

18일 오후 2시에 진행한 이번 특강은 홍성현 유행만세 대표의‘내 삶, 열정의 씨앗을 뿌려라’와 이석주 한국노사연구원 대표의‘알기쉬운 근로기준법’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특강은 고용절벽에 막혀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해 주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는 내용과 근로자로서 꼭 알아야할 근로기준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구직자들은“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주도적인 목표를 설정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되는 좋은 강의였다”고 말했다.     

연경환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며,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취업특강 외에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계층별 취업특강을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求일자리)로 문의하거나 충북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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