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클레버 방문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클레버 방문했다
  • 박상철
  • 승인 2020.05.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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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중소기업 수출 현장 점검 차
클레버 전경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7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이차전지 생산설비 전문업체 ‘클레버’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위축된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

2014년 설립된 클레버는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마감 공정인 폴딩(Folding) 설비를 제작,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수출 기업이다.

클레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폴딩(Folding- 전지 Pouch 외부 양쪽 날개를 접는 설비) 설비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이인호 사장과 정종홍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과 정종홍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최근에는 SK이노베이션과 2차전지 화성공정에 필요한 500억원 규모의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클레버는 원활한 설비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현 공장 인근 4000평 부지에 제2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클레버는 올해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지역우수 중소기업 ‘2020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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