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
  • 박상철
  • 승인 2020.06.19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책사업 성공적 수행 및 투명한 상생 경영 공로 인정받아
정세균 국무총리가 윤현우 (주)삼양건설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대한건설협회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건설협회충북도회장)가 정부포상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설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39명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윤 대표는 건설근로자 출신 경영인으로서 43년간 국도건설공사 등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으로 회사 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창업 이래 27년간 협력업체에 100% 현금 결제 등 투명한 상생경영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대표는 "오로지 한 분야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건설업계에 감사하다"며 "개인이 아닌 삼양건설 임직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설의 날(6월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