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충북 음성에 콘크리트 공장 조성한다
‘GS건설’ 충북 음성에 콘크리트 공장 조성한다
  • 박상철
  • 승인 2020.06.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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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만㎥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생산
사진=충북도
사진=충북도

GS건설이 충북 음성에 연 10만㎥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24일, 충북도와 음성군은 GS건설과 이와 같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GS건설(주) 신사업부문 허윤홍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GS건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GS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 위해 힘쓰기로 했다.

GS건설은 신규사업(프리캐스트 콘크리트업) 진출을 위해 음성군 중부산업단지 약15만㎡ 부지에 연간 10만㎥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올 7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precast concrete)는 미리 틀에 맞추어 조립한 콘크리트 부품으로 기둥, 대들보, 마루청, 보도블록, 벽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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