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및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이 마무리됐다.
도의회 의장에는 박문희(청주3) 의원이 시의회 의장에는 최충진(영운·용암1·용암1) 의원이 선출됐다.
25일, 도의회는 38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박문희(청주3)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박 의원은 전체 32표 중 31표를 얻었다.
같은 날 시의회도 제54차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 결과 의장 선거에서는 최 의원이 32표를 얻어 의장 자리를 꿰찼다.
이밖에도 도의회 부의장에는 민주당 이의영(청주12)·통합당 오영탁(단양) 의원이 뽑혔다. 시의회 부의장에는 통합당 박정희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도의회는 32석 가운데 민주당이 27석, 미래통합당이 5석을 차지하고 있다. 통합청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5명, 미래통합당 13명, 정의당 1명 등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