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55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자동차 전용도로를 지나던 SM5 승용차가 길 옆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나 119 소방대가 출동해 15분만에 진화되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숨졌으며, 동승자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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