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고 축사 신축 논란 '행정심판' 현재 진행 중
양업고 축사 신축 논란 '행정심판' 현재 진행 중
  • 박상철
  • 승인 2020.06.26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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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저녁 7시쯤 나올 듯

지난 5월 26일 양업고가 청주시 옥산면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처분 등 취소청구’ 관련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의 심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날(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정심판에 앞서 축산 농가 주민들은 충북도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목소리 높였다.

학교 측은 지난 3월부터 학교 주변 300m 이내에 건립 중인 건축면적 670㎡ 규모의 축사 3개동이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행정심판을 냈다.

한편,  2018년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충북과학고 학생 86명이 악취, 소음 등을 이유로 인근 축사 업주들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 처분 등 취소 청구에서 인용 결정을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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