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의 통큰 장학금 기탁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의 통큰 장학금 기탁
  • 박상철
  • 승인 2020.06.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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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인 목원대에 장학기금 2000만원 전달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가 모교인 목원대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30일 오전 목원대 도익서홀에서 권혁대 총장에게 목원장학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현재 제23대 총동문회장과 이사를 맡고 있다. 또 대전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을 맡은 민주화운동 유공자이기도 하다.

김병국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후배 사랑을 보여줄 때 후배들이 힘을 얻고 자긍심을 가져 사회의 역군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장학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고 모교 재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는 충북 옥천읍 교동리에 본사를 두고 갈비탕, 삼계탕, 육개장 등 포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하우촌이란 브랜드로 미국·중국·일본 등 1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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