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편의점은 '발주완료'...대형마트 '입고임박'
그간 품절대란은 빚었던 '비말(침방울)차단 마스크'가 오늘부터 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일부 편의점들과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500원~900원 선으로 판매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공식 판매는 1일 부터이며 각 점포의 물류 배송 상황에 따라 일부 점포는 오늘부터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웰킵스 비말차단 마스크를 5개입 1상자 가격은 2500원으로, 1인당 1상자 구매제한을 걸어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전국 100개 매장에서 웰킵스·제이트로닉스의 비말차단 마스크를 판매한다. 가격은 장당 500~600원 선으로 1인당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청주시 소재 편의점들은 아직 마스크가 입고되지는 않았지만 발주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에 위치한 대형마트들도 입고에 임박해 있으며 일부 마트는 이미 입고되어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오늘 저녁에라도 마스크가 입고되면 바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진열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판매되는 KF-AD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3중 구조의 MB 필터를 사용해 비말은 차단(BFE 95%)하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 두께가 얇아 숨쉬기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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