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아이티엠반도체, 엠플러스
충북에 본사를 둔 4개 기업이 ‘2020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중 충북 4개사는 ▲에코프로(이동채 대표) ▲에코프로비엠(권우석·김병훈) ▲아이티엠반도체(나혁휘 대표) ▲엠플러스(김종성 대표)다.
특히, 한국거래소는 올해 핀테크, 2차전지, 대기오염관리, 개량신약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17개 기업이 신규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에코프로 ▲아이티엠반도체 ▲엠플러스는 신규로 선정됐고,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시장지배력,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CEO 인터뷰를 통한 정성적 평가를 거친 뒤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유망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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