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발열체크, 실외 위주 프로그램 등 코로나 방역 철저
충북도는 2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위해 ‘기업연수․워크숍하기 좋은 마을 38선’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체험마을당 세미나실, 숙소, 식당, 체육시설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 소개와 더불어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주변 관광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힐링자원이 풍부한 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기업체 워크숍과 동아리 활동‧대학 MT 등을 추진 할 때 이용하기 가장 적합한 곳이다"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내 농촌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설 이용을 장려하여 농촌 지역사회에 활기를 넣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철저한 방역과 방문객 발열체크, 실외 위주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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