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300기업협회, '월클기업협회'로 새출발
월클300기업협회, '월클기업협회'로 새출발
  • 박상철
  • 승인 2020.07.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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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 추가 선발...약 450개로 늘어남에 따라 변경
사진=월드클래스기업협회
사진=월드클래스기업협회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이 이끄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가 '월드클래스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2도약을 준비한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지난 3~4일 양일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2020년 CEO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CEO와 임원, 교육부 박백범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김태우중견기업혁신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은 “우리 월드클래스 기업은 국가의 코로나19 방역 유지에 뜻을 함께하며 경제의 성공을 위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앞장설 것”이라며, “월드클래스기업은 2021년부터 매년 15개씩 향후 10년간 150개 기업이 추가로 선발돼 약 450개사로 늘어남에 따라 우리 협회의 명칭도 300이라는 숫자를 빼고 월드클래스기업협회로 변경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통해 대기업 의존성이 높으나 기술개발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후보중견기업(매출 700억 이상)의 성장전략을 평가한 후 10년간 150개사를 선정해 R&D지원 및 1개 기업 당 4년간 총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에 위치한 월드클래스300기업은 ▲(주)우진플라임-보은 ▲미래나노텍(주)-청주 ▲(주)우진산전-괴산 ▲(주)어보브반도체-청주 ▲주식회사 네패스-음성 ▲(주)메타바이오메드-청주 ▲(주)에코프로비엠-청주 ▲(주)천보-충주 ▲(주)코스메카코리아-음성 ▲삼화전기(주)-청주 등이 있다.(나열 순서는 선정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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