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는 한국경영혁신 중소기업협회 회원사 36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온라인에 접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한 뒤 댓글 창에서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뒤 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직접 찾아가 설명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해마다 투자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올해는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온라인 설명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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