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청주향교서 진행
청주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인 기로연(耆老宴)이 8일, 청주향교서 개최됐다.
이날 기로연 행사에는 윤태무 전교, 홍성모 총무수석장을 비롯한 유림과 지역 어르신 홍성모 총무의장과 원로유림과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에 임금이 직접 베푼 잔치로써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다.
향음주례는 매년 음력 10월에 조선시대 향촌의 선비와 유생들이 향교나 서원에 모여 예로써 주연(酒宴)을 함께 즐기던 유교의례이자 향촌의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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