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킨' 충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팜스킨' 충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 이민우
  • 승인 2020.07.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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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팜스킨 공식 홈페이지
사진 = 팜스킨 공식 홈페이지

오송에 본사를 둔 초유 코스메틱(화장품) 기업 팜스킨이 충청북도에서 선정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도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건강검진, 문화활동 지원, 교육 등 각종 복지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고용우수기업 선정으로 팜스킨은 도지사 인증서(인증기간 2년)와 인증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우대,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 근로자를 위한 복지비 지원금 1000만 원을 받는다.

팜스킨은 충정북도의 청정 초유를 원료로 글로벌 초유 코스메틱 브랜드를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 제품기획, 마케팅, 디자인, 해외 마케팅, 인사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지속적으로 전 분야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팜스킨은 초유 가공 기술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이미 전세계 45개국에 자사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국산 초유로부터 추출한 화장품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 된 바 있다. 또 미국 최고 권위의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의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곽태일 팜스킨대표는 지난 4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팜스킨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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