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안심유치원 8곳 운영한다
충북도교육청 안심유치원 8곳 운영한다
  • 이민우
  • 승인 2020.07.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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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 사진=세종경제뉴스DB
충청북도교육청 전경 / 사진=세종경제뉴스DB

충북도교육청은 20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안심유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유아 교육력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립 4개원, 사립 4개원을 선정했다.

안심유치원에는 시설·환경, 건강·안전, 급·간식 건강, 등·하원 안전 등 4개 영역 점검,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지원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방역과 생활수칙 실천을 위한 유치원 환경개선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유치원 급식·간식 식재료 검수와 보존식 보관 등 안전점검 강화와 등·하원 차량의 증·회차 운영으로 안심유치원의 전반적인 안전점검 책무성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종합적인 유치원 안전관리 강화와 안심유치원 실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유치원 중 11월 현장 평가를 진행, '매우 우수' 를 받은 곳은 안심유치원 우수사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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