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드림아이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특별점검
충주 드림아이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특별점검
  • 박상철
  • 승인 2020.07.2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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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52개 어린이보호구역 대상 현장점검
충주시 교현동 드림아이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 사진=DAUM 로드뷰
충주시 교현동 드림아이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 사진=DAUM 로드뷰

충주 드림아이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특별점검을 받게 된다.

29일, 행안부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52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7개 시도 37개 시군구 42개 보호구역 / 사진=행안부
17개 시도 37개 시군구 42개 보호구역 / 사진=행안부

대상지역은 지난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개 지역과 화물차,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10개 지역이다.

특히 충북 청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드림아이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은 지난해 1건의 사고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이번 특별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67건이었고, 6명의 사망자와 58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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