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미분양관리지역서 벗어났다
증평군 미분양관리지역서 벗어났다
  • 박상철
  • 승인 2020.08.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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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곳, 지방 14곳 등 총 15개 지역 선정

증평군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1곳, 지방 14곳 등 총 15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시와 충북 증평군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15개 지역으로 줄었다. 추가 지정된 곳은 없다.

6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74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2만9262가구의 약 50%를 차지한다.

한편,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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