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대장' 운영 14개월 만에 실버 버튼 받는다
'레코드대장' 운영 14개월 만에 실버 버튼 받는다
  • 박상철
  • 승인 2020.08.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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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 유튜브 음악채널로 구독자 10만명 넘어서
레코드대장 유튜브 채널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레코드대장 유튜브 채널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KBS청주총국의 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대장'이 채널 운영 14개월 만에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 KBS지역총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 유일하다.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을 넘으면 주어지는 것으로 현재 레코드대장은 10만3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레코드대장은 2019년 6월 ‘안치뮤직’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돼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훌륭한 퀄리티의 음악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 가수 요요미는 KBS청주총국과 유튜브 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치훈 KBS청주총국 뉴미디어 부장은 "오직 '레코드대장'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고품질의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승부를 보겠다"며 "앞으로 충북도민들과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위해 더 새롭고 훌륭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청주총국은 TV·Radio프로그램과 뉴스를 볼 수 있는 공식대표채널 ‘KBS충북’, 유튜브 오리지널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 음악전문채널 ‘레코드대장’ 총 3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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