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렵력 고도화 및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충청산학포럼'이 20일 충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경나 충청대 총장과 정식항 충청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박광석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등 관련단체장이 참석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문화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산학연관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포럼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산학협력고도화 추진계획, 혁신지원사업(Ⅰ․Ⅲ유형) 및 LINC+육성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 업무협약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은 충북경영자총협회 등 6개 기관과 진행됐다.
한편 충청산학포럼은 충청대가 지난 2017년 청주지역의 자치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긴밀한 정책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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