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도 누적 확진자 118명
충북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도 누적 확진자 118명
  • 이민우
  • 승인 2020.08.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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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진천군 보건소는 28일 오전 1시5분 보험회사 직원 A(4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충북 11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자로 분류, 진천군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했다.

현재 A씨의 가족과 친지는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50대 B씨는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2일부터 발열, 후각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다.

같은 날 청주시 상당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시는 상당구에 거주하는 80대 C씨가 28일 오전 10시5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씨는 나래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인후통과 발열 증상을 보여 27일 청주 효성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에 청주시는 이 센터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 종사자와 이용자 52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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