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서 빛난 충북 강소기업인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서 빛난 충북 강소기업인
  • 박상철
  • 승인 2020.09.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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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배 ㈜성은 대표, 정홍종 ㈜클레버 대표 등 11명 표창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은 클레버 전경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충북 11개 기업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의 협력으로’를 주제로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금탑 등 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2점, 대통령 표창 32점, 국무총리 표창 32점, 장‧차관급 표창 294점 등 총 385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충북에서는 ▲산업포장 1명 ▲기획재정부장관표창 1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9명이 선정됐다.

수상 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산업포장- ㈜성은 서홍배 대표 ▲기획재정부장관표창-㈜클레버 정홍종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주장관표창-대원정밀 안혁 대표, 한림의료기 오연호 대표, ㈜세기센추리 박훈규 대표, ㈜윈플러스 변태웅 대표, 청원타올㈜ 김진수 대표, ㈜이에스알산업 신창언 대표, 동양레미콘㈜ 윤택진 대표, ㈜태성산업 김명희 대표, ㈜씨앤씨 최상호 대표가 수상했다.

충북 출신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전으로 접어든 지금부터는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경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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