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농협충북유통에서...오는 11~13일까지
충북도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주 방서동 농협 하나로클럽 청주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맞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와 제품홍보를 위해 열렸다.
이곳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한과, 조청, 각종 과즙류, 팝콘, 표고버섯, 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에는 마을기업 93개소, 사회적기업 215개소가 각종 농산물 가공식품과 공예품생산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제고와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판로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덕 민간협력공동체 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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