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지멘스' 두 손 맞잡다
'러셀-지멘스' 두 손 맞잡다
  • 박상철
  • 승인 2020.09.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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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구현 양해각서(MOU) 체결
사진=러셀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내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인 러셀(권순욱 대표)이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사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및 공정 설계의 고도화를 위한 프로젝트 협력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실현을 위한 지멘스 솔루션 활용 ▲전기전자, 물류, 식음료 및 의료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성공을 위한 장기적인 관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러셀의 자동화 사업부 및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를 통해서 지멘스와의 포괄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멘스는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물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셀이 인더스트리 4.0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며 완벽하고 포괄적인 디지털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러셀은 지난해 10월 진천군 문백면에서 청주시 흥덕구 옥산산업단지로 사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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