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박재완 충북도의원 최단 임기 ‘불명예’
결국, 박재완 충북도의원 최단 임기 ‘불명예’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0.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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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박재완 의원 사직 처리의 건' 가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무소속 박재완(보은) 충북도의원이 최단 임기라는 불명예 퇴진했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박재완 의원 사직 처리의 건'이 가결됐다.

이날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박 의원은 5개월 하루 만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역대 최단 임기'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공석이 된 충북도의원 보은 선거구 재선거는 내년 4·7 재보선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박 의원은  지난 4월15일 치러진 도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보은지역 이장 A씨를 통해 다른 이장들에게 금품이나 식사를 제공하고, 사전투표를 위한 차량 등을 동원한 혐의를 받아왔다.

경찰은 지난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박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박 의원의 하차로 11대 충북도의회에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낙마한 도의원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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