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웰 '생명나눔52' 봉사단, 통 큰 후원금 기탁
유니웰 '생명나눔52' 봉사단, 통 큰 후원금 기탁
  • 박상철
  • 승인 2020.09.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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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개선 후원금 3000만원 청주시에 전달

유니웰㈜(오혜숙 대표) 봉사단 생명나눔 52(강윤자 회장)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18일 열린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강윤자 생명나눔 52 회장, 한정현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후원금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10월~11월 중 지역 내 수해 피해가구 집수리와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윤자 생명나눔 52 회장은 “긴 장마와 폭우, 태풍의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라며“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도 “뜻깊은 후원금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생명나눔52’ 봉사 모임은 약 80여명 지사장들의 매달 정기적 후원으로 운영이 된다. 현재 청주지역 12개 사회복지관과 5개 지역아동센터를 매달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을 정해 이들 기관에 필요로 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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