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입주 기업 추석 평균 '5일' 쉰다
청주산단 입주 기업 추석 평균 '5일' 쉰다
  • 이민우
  • 승인 2020.09.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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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충북 청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추석 맞이 휴무는 평균 5일로 나타났다. 

21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공단 입주 기업 91곳을 대상으로 추석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55개사(60.4%)가 휴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55곳 가운데 52곳(94.5%)은 평균 5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휴기간 가동하는 업체는 16곳(부분가동 포함)이다. 나머지 20곳은 아직 휴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산단 입주업체 전체근로자 2만8104명 중 4439명(15.8%)이 추석 연휴기간 특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994(89.9%)명은 대기업, 중견기업 소속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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