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충북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9.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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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기관관리·종합성과 3대 분야 'S등급'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한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에서 충북에서는 도출연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유일하게 수사대상 의뢰기관에 포함됐다. 사진= 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설립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설립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7조의2(경영실적평가) 및‘지역산업육성사업 운영요령’제7조(기관평가)에 따라 ▲주요사업 ▲기관관리 ▲종합성과 등 3대 분야를 15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충북TP는 기존과 다른 평가체계 변화에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경영실적평가 이래 최고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의 기업지원 허브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최근 직원들의 이직 등 애로사항도 있었지만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지역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결과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의 성과도 달성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중앙정부와 충북도 그리고 산·학·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충북의 산업육성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올해 2회 추경기준으로 총 사업비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1262억 원이며, 총 예산은 전년대비 300억 원 이상 증가한 1571억 원으로 지역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혁신거점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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