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흥덕구 강서동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부지 8만6617㎡에 전용면적 84㎡(582가구), 101㎡(237가구), 116㎡(106가구) 등 모두 925가구의 아파트, 도로, 공원 등을 조성한다. 분양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 착공,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가경홍골지구, 가경서현1지구, 가경서현2지구에 이은 이 지역 네 번째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이곳은 지난해 4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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