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 이인선 위원장 선출
정의당 충북도당, 이인선 위원장 선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9.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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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도당의 신임위원장으로 이인선 협동조합이웃 이사장이 선출됐다 / 사진 = 정의당

정의당 충북도당의 신임위원장으로 이인선 협동조합이웃 이사장이 선출됐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투표를 통해 새로운 제6기 집행부 임원을 선출, 충북도당 위원장에 이인선 후보가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인선 신임도당위원장은 지난 10일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단독등록해, 전체 투표수 192표 중 찬성 147표, 반대 35표, 무효 10표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정의당 충북도당 공식홈페이지 당선인사를 통해 "당과 함께 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용의주도한 세부계획으로 지역에도 정의당이 있음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창당지역위원회의 창당, 당원확대 등 조직강화를 위해 일하겠다"며 "지역의 노동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당의 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탄소배축제로운동'과 같은 환경문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 전했다.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동시당직선거 당선자 확정일부터 2022년 동시당직선거 당선자 확정일까지이다.

한편, 신임당선자인 이인선위원장은 청주여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민생문제 전문가로서 주거문제와 소상공인문제를 비롯한 많은 지역의 민생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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