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 평균 8.10대 1
충북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 평균 8.10대 1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9.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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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정문 / 사진=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8.10대 1을 보였다 / 사진=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8.10대 1을 보였다.

29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44명 모집에 1만 6,563명이 지원, 8.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Ⅰ전형은 505명 모집에 4,096명이 지원해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종합Ⅱ전형은 202명 모집에 2291명이 지원해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한 SW우수인재전형은 3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하여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전형은 757명 모집에 6554명이 지원해 8.6대 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전형은 265명 모집에 2105명이 지원해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Ⅱ전형 수의예과로 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지구환경과학과가 그 뒤를 이어 2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안병우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충북대학교를 선택해 준 학생이 많다는 것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증거”라며 “우리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11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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