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김산하·윤서령, ‘트롯 전국체전’ 출연
청주 출신 김산하·윤서령, ‘트롯 전국체전’ 출연
  • 박상철
  • 승인 2020.10.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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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산하, 윤서령 /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왼쪽부터)김산하, 윤서령 /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청주 출신 트로트 신인 김산하, 윤서령이 KBS ‘트롯 전국체전’ 출연을 확정했다.

7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김산하와 윤서령이 참가자로 출연을 확정했다. 신선한 트로트 루키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김산하, 윤서령은 MBC ‘편애중계’ 트로트 대전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편애중계’ 최종 우승자 김산하는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허스키한 음색,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매 무대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김산하는 올해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 입학한 20학번 새내기다.

윤서령 역시 고등학생다운 상큼함과 통통 튀는 에너지를 뽐내는 건 물론, 혜은이의 ‘새벽비’를 완벽 소화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윤서령은 현재 ‘충북예고’에서 경기민요를 전공하고 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1월 편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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