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고 3학년 서예원 학생을 도와주세요
흥덕고 3학년 서예원 학생을 도와주세요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0.10.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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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섯명분 (RH+)A형 혈소판 필요

지난 추석연휴 급성 백혈병으로 쓰러진 청주 흥덕고 3학년 서예원 학생이 매일 다섯명분의 (RH+)A형 혈소판이 지속적으로 공급돼야 한다고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2일, 서 학생의 어미니 홍민영 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정 헌혈을 호소했다.

홍 씨는 “매일 1~3회 이상 혈소판을 수혈(RH+ A형)받아야 하지만, 혈액이 부족해 하루 1회도 막막한 상황"이라며 "중환자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버티는 예원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예원 학생의 급성 백혈병을 늦추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는 (RH+)A형의 혈소판이 필요하지만 전혈이나 혈장에 비해 혈소판의 경우 저장 기간이 짧아 당일 헌혈, 당일 사용만 가능해 혈액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0월11일까지 도내 혈소판 헌혈 실적은 271건으로 작년(288건)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이 때문에 현재 일선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 가족에게 혈소판 헌혈자를 직접 구해 지정 헌혈 방법으로 병원에 공급하도록 요구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도 "청주에는 혈소판 성분 헌혈이 가능한 헌혈의 집이 2곳뿐이어서 예원이가 입원해 있는 수도권 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헌혈로 서양을 돕길 원하는 사람은 흥덕고 학부모회(☎ 010-5690-4831) 또는 흥덕고 교무실(☎ 043-717-8764)로 연락해 일정을 확인한 뒤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아 혈소판 헌혈 성분 헌혈을 해야 한다.

헌혈의 집 방문 시에는 '서울 성모병원 11층 중환자실 서예원 환자'에게 지정 헌혈(특정한 사람에게 혈액을 제공함)을 하면 예원 학생에게 혈소판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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