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절정 이룰 듯
충북에서 첫 단풍이 월악산(1097m)에서 시작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월악산 첫 단풍은 10월13일로 평년보다 2일 늦고, 지난해보다는 5일 빠르다.
단풍 시작은 정상에서부터 20%, 절정은 약 80%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보통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말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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