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18.1대 1로 가장 높아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이하 충북보과대)가 13일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801명 모집에 3601명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지난해 경쟁률 5.2대 1)을 보였다.
14일, 충북보과대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8.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치위생과 15.7대 1, 응급구조과 14.8대 1, 방사선과 9.1대 1로 나타났다.
조남형 입시홍보처장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우리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하여 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2019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이 77.7%로 충청권 전문대학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수시모집 향후 일정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면접 및 실기고사 ▲10월 23일 합격자 발표 ▲11월 23일부터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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