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영업익 293억 전년比 107%↑
자사 비엠 영업익 176억 전년比 79%↑
자사 비엠 영업익 176억 전년比 79%↑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이동채 대표)와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107.9% 증가한 293억8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8억2000만원으로 67.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17억2400만원을 기록해 105.7% 증가했다.
자회사 에코프로비엠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6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02억400만원으로 6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0억7000만원으로 6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는 유해가스 저감장치와 대기환경 플랜트 등을 생산하는 환경사업과 전구체, 양극활물질 등 전기재료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 전지 양극재(Cathode) 전문기업으로 전지 사업 전문화를 위해 2016년 에코프로로부터 물적 분할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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