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생산라인 전면 가동...4분기 실적 기대
코스모신소재, 생산라인 전면 가동...4분기 실적 기대
  • 박상철
  • 승인 2020.10.16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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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전 생산라인 '풀 가동'
MLCC용 이형필름 생산도 확대

충주 코스모신소재(홍동환 대표)가 지난 9월부터 전 부문이 풀 가동하며 4분기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

코스모신소재는 NCM 양극활물질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반도체에 사용하는MLCC용 이형필름도 대폭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이 같은 기조가 실적 발표시 가시화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면서 "코스모신소재 내부에서도 4분기 실적 확대를 확신하고 있어 현재 고무된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현재 물량이 부족한 부문은 휴일근로 확대를 통해 충당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4분기는 물론 2021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일부 설비는 증설투자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이다.

한편,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에 법인 설립돼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향토기업으로 LCD TV,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부품용 MLCC 및 디스플레이용, 광학렌즈 및 반도체 제조용 등에 사용되는 이형필름, 점착필름 등의 기능성필름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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