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홍보나서
충북 도민,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홍보나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0.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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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홍보활동에 나선 충북 도민홍보대사 / 사진 = 충청북도
지난 1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홍보활동에 나선 충북 도민홍보대사 / 사진 = 충청북도

제6기 충북도 도민 홍보대사들이 첫 공식 홍보활동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도민 홍보대사들이 지난 16일과 오늘(19일)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에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홍보대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시설이용객들에게 엑스포를 알렸으며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홍보활동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한 도민 홍보대사는 "이번 홍보활동이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홍보대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일상 속에서 충북도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 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도민 홍보대사가 활동하는데 제약이 많았다"며 "차츰 일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도의 비전과 성과를 대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0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위촉한 125명의 도민 홍보대사는 주부와 언론인,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도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충북의 주요 정책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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