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노바렉스, 4Q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예상
오창 노바렉스, 4Q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예상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0.10.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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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락티움 판매 호조...영업이익 65.6% 증가한 74억원 전망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의 올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이 22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노바렉스는 명절 특수 등 계절적 성수기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4분기에도 신제품 락티움의 판매 호조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체 건강기능식품 원료에서 개별인정형 원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로 2016년 11.1% 대비 크게 성장하며 노바렉스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노바렉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6.3% 증가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65.6% 증가한 74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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