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경제기관‧단체장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 도내 경제기관‧단체장 한자리에 모였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0.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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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경제회의 개최...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 논의
22일 충북 도청 대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가 개최됐다. / 사진 = 충청북도

충북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등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 지사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대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 추진사업 및 현안 공유, 향우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본래 격월로 개최되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열렸다.

도는 코로나10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하는 뉴딜사업과 2025 충북경제발전전략 수입, 제14회 기업인의 날 행사 및 현재 진행 중인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 지사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초유의 경제위기 상황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2021년도 정부예산 6조6335억원 확보, 총 4조원 규모의 오송 제3생명과학 및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 통과, 역대 최고 수출 달성(23억$)의 무역흑자 기록 등 큰 성과를 거두며 충북경제가 선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와 함께 충북경제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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