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vs 대웅제약' ITC 판결 또 2주 연기
'메디톡스 vs 대웅제약' ITC 판결 또 2주 연기
  • 박상철
  • 승인 2020.10.2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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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11월 19일 최종 판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소송 최종 결론일을 다음 달 6일에서 19일로 2주 연기했다.

23일 ITC에 따르면 ITC 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예비판결에서 대해 검토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완료하기 위해 목표 날짜를 11월1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ITC 행정판사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예비결정을 내렸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내 10년간 수입금지를 결정했다.

이후 대웅제약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신청한 예비결정에 대한 이의제기가 지난달 21일 받아들여지며 예비결정 재검토에 들어갔다.

통상적으로 ITC의 예비판결은 번복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지난달 ITC가 예비판결에 대한 재검토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종결론이 뒤짚일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는 최근 ITC위원회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소송 뿐 아니라 다른 소송의 최종결론일도 연기하고 있는 만큼 연기 이유를 코로나19 여파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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