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입주기념식 열고 본격 업무 돌입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진천 신사옥 입주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17년 7월 한국도로공사의 8번째 지역본부로 출범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등 모두 5개 노선 455km를 관리하고 있다.
진천 신사옥은 중부선 진천톨게이트 인근 5만1610㎡ 부지에 연면적 2만1150㎡, 지상 3층 규모의 지열 공급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2년만에 완공됐다.
김진숙 사장은 “코로나19와 길었던 장마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고생한 공사 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충북본부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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