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에 본사를 둔 파워로직스(대표 김원남)가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으로부터 품질보증 인증을 취득했다.
파워로직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엘의 계열사 에스엘미러텍을 주관사로 공급자 품질제도인 SQ 인증을 획득, 현대·기아차에 차량용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파워로직스는 기존 모바일 부품사업에서 차량용 부품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기아차의 SQ 인증은 자동차의 고기능화와 전자 시스템 증가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국내 메이저 고객사의 플래그십 및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에 카메라모듈 및 소형 이차전지 보호회로를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중대형 배터리 팩 및 보호회로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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