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특화 기업 성장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문현선)는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1층 강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선 ▲중진공 정책자금 ▲내일채움공제 ▲수출마케팅지원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중진공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충북 지역 특화 기업 및 바이오 헬스 기업들에게 안내했다.

이어 '우수 중소기업의 IPO 성장전략 및 자금조달'에 대해 이창수 플래티넘기술투자(주) 대표 특강이 진행됐다.

문현선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 지역 우수한 지역특화기업 및 바이오헬스기업을 발굴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연계하고자 금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투자사의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고객을 끝까지 책임 지원하는 이어달리기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충북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기업별 맞춤형 정책자금 상담회를 통해 22개 기업, 186억원의 시설 및 운전자금 수요가 접수되는 등 중진공 정책자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상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