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주주 셀트리온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추진 소식에 강세
금일 14시 5분 기준,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바이오톡스텍 주가가 3150원 오른 1만5500원(+25.51%)애 거래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임상시험 수탁 기업(CRO) 바이오톡스텍 주가 급등은 2대 주주인 셀트리온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셀트리온은 2009년 바이오톡스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90만 주(10.17%) 지분을 확보하면서 바이오톡스텍 2대 주주다. 현재 11.18%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세는 최근 셀트리온과의 협업 및 2대 주주 관계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바이오톡스텍은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화학물질 등의 개발에 있어 필요한 연구개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1위 비임상시험대행(CRO)기업으로서 연간 2000여건에 이르는 신물질(신약)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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