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의장, 충주·제천·단양 등 수해피해 복구현장 점검
박문희 의장, 충주·제천·단양 등 수해피해 복구현장 점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1.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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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추위, 주민 입주가 최우선"
박문희 충북도의장과 의원들이 충주·제천·단양 등 수해피해 복구현장 점검에 나섰다 / 사진 = 충북도의회
박문희 충북도의장과 의원들이 충주·제천·단양 등 수해피해 복구현장 점검에 나섰다 / 사진 =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는 박문희 의장을 비롯해 오영탁(단양) 부의장, 서동학(충주2) 의원, 전원표(제천2) 의원이 충주와 제천, 단양 등 기습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의 사후 거주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의장과 의원들은 먼저 단양군 매포읍 주택 개축 현장을 찾아 건축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제천시 금성면과 봉양읍 임시조립주택, 충주시 산척면 주택 신축현장 등을 둘러본 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지난 8월 기습폭우 현장을 방문했을 때 생활터전을 상실하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매우 걱정됐다”며, “이맘때면 날이 추워지고 가족들이 모여 김장을 할 철인데 집이 없어 애로가 많을 것 같아 동료의원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피해복구 관계자에게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오기 전에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이 하루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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