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한국 여성...지난해 이수정 경기대 교수 이름 올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청의 정은경 청장이 영국 BBC방송이 뽑은 '2020년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바이러스 사냥꾼’으로 불리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 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유일한 한국인 여성으로 포함됐다.
앞서 작년에는 '1세대 프로파일러'로 불리는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정 청장은 지난 9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