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SASE) 충북 진천 공장,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사세(SASE) 충북 진천 공장,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1.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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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네슬레 등이 획득한 ‘FSSC 22000’ 인증 획득
FSSC 22000 인증을 취득한 사세 / 사진 = 사세

국내 치킨 가공 선두 기업 사세(SASE, 대표 김광선)의 축산 가공품 전문 생산 공장인 충북 진천 공장이 국제식품안전협회(GRSI)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FSSC 22000’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보장하기 위해 2000년도에 설립된 GFSI(Global Food Safety Initiative)에서 국제표준인 ISO22000과 TS22000의 요구사항이 충족된 기업에게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엄격하고 신뢰도 높은 국제 규격으로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며, 해외에서는 코카콜라, 네슬레, 유니레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FSSC22000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세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냉동식품그룹’이라는 기업 비전을 가진 국내 육가공 전문 회사로서 이번 FSSC 22000 인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식품안전경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사세의 식육가공품 '버팔로 윙' / 사진 = 사세
사세의 식육가공품 '버팔로 윙' / 사진 = 사세

한편, 사세 진천 공장은 저주파 해동기, 3D워터젯 등 최신 설비를 보유하여 너겟, 가라아게 등의 다양한 식육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모든 라인에 X-ray 및 FDR(Food defense recoder) 장비를 도입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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