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방지 시스템 에너지 효율 30% 이상 상용화 성공
현 매출 IP기반 매출 95% 차지해...기업 경영 전반 IP 적용
현 매출 IP기반 매출 95% 차지해...기업 경영 전반 IP 적용
(주)에코프로(이동채 대표)가 '제12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서 전국 대상 격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청주 오창에 소재한 에코프로는 대기오염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부터 시작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까지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한 친환경·에너지 그린기업이다.
다양한 핵심기술 중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웨이브(Microwave) 방식을 적용한 대기오염방지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에너지 효율을 30% 이상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국내·외 대기오염 정책 강화에 따라 국내 전 사업장 방지시설 의무설치와 동시에 해외시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져 향후 경제적 파급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 매출 중 IP기반 기술 매출이 95%를 차지하고 있고, 교육·프로세스·포트폴리오 정기점검·보상제도 등 기업 경영에도 전방위적으로 IP를 적용한 점이 이번 수상에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 12회째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접목해 다양한 활동 및 우수한 실적을 배출한 기업을 선정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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