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김장모임' n차 감염 4명 추가…누적 48명 '확산 지속'
제천 '김장모임' n차 감염 4명 추가…누적 48명 '확산 지속'
  • 뉴시스
  • 승인 2020.11.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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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명, 충주 11명 확진…충북, 357명으로 늘어
청주에서 6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 사진=뉴시스
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 사진=뉴시스

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장 모임과 관련한 n차 감염이 계속되는 데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 지역에서는 이날 14명을 포함해 총 7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중 4명을 제외한 73명은 김장 모임발 확산이 시작된 지난 25일 이후 감염됐다. 충북 233번 확진자인 A(60)씨가 일가족과 김장 모임을 한 뒤 급속도로 늘어난 셈이다.

A씨는 여동생 등 4명과 지난 13~14일 김장 모임을 가졌는데 인천 미추홀구 188번 확진자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233~236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계속 '양성'이 나왔다.

현재까지 확인된 김장 모임과 연관된 제천 거주 확진자는 48명에 달한다.

나머지 25명은 감염 경로가 알 수 없거나 파악 중인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장 모임과 연관이 있는 n차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무증상 환자도 많은 만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들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제천뿐 아니라 청주 5명, 충주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 코로나19 확진자는 357명으로 늘어났다.

도민이 349명이며 나머지 8명은 다른 시·도 군인이다. 사망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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